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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7세대 가동 40인치 `평정` 관리자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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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7세대 가동 40인치 `평정`
 
 
이상완 LCD총괄 사장.?라인 전경.  
"7세대 가동으로 40인치 TV시장 열어 세계 1위 굳히겠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최근 충남 아산 탕정의 S-LCD의 7-1 라인의 시생산에 이어 내달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가면서 기존 시장 1위의 위치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5세대 라인에 이어 6세대를 건너 뛴 삼성전자는 이미 여러 경쟁사들이 5.5세대와 6세대 라인의 가동을 통해 30인치대 TV 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40인치 LCD 시장을 1년 앞서가 시장을 평정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7세대 양산라인을 통해 23인치(24매)에서 26인치(18매), 32인치(12매), 40인치(8매), 46인치(6매)에 이르는 TV용 LCD 풀라인업을 완비, 최근 개발된 82인치 초대형 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최초의 양산라인을 구축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TV용 LCD 시장에서도 선두를 굳건히 해나간다는 포석이다.

오는 4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탕정 7-1라인에서 40인치급 이상 양산 기술을 경쟁사 대비 1년 이상 앞서 확보함으로써, 급성장하고 있는 LCD TV 시장에서 40인치, 46인치, 57인치에 이르는 LCD TV 표준을 주도하고, LCD 업계 1위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삼성은 또한 세계 가전업계 선두기업인 소니와의 돈독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TV 시장에서 자사의 LCD 패널을 세계 표준으로 굳힌다는 전략이다. 양산 규모 면에서의 1위도 확고히 유지한다는 방침 아래 월 6만장(원판기준) 가공능력의 7-1라인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 같은 규격의 7-2라인도 조기 건설해 경쟁사의 7세대 라인 가동을 `물량'으로 제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를 토대로 LCD 시장의 표준을 선점해 TV 시장에서도 업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굳히고 있다.

오동희 기자 2005/03/31